동포청, 북미지역 ‘맞춤형 정책’ 개발 위해 현지서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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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4-15 10:06본문
동포청, 북미지역 ‘맞춤형 정책’ 개발 위해 현지서 의견 청취
- 이기성 정책국장, 캐나다 토론토·미국 애틀랜타 방문…동포단체 간담회 등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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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코리아=인천) 이창호 기자 =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지역별 맞춤형 재외동포정책 수립*을 위해 중국 동포 사회의 의견 청취(4.3.~4.6.)에 이어 북미지역 동포 사회와의 현장 소통에 나선다.
* 재외동포정책 기본법 13조(재외동포의 의견 청취) : 국가는 재외동포정책의 수립 및 집행 과정에서 재외동포의 의견을 청취하여 반영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우선, 이기성 재외동포정책국장은 4월 15일(화) 캐나다 최대 동포 밀집 지역인 토론토를 방문해 현지 한인회 등 13개 동포단체*와 간담회를 연다.
* 토론토한인회 외 ▴한인상위원회, ▴민주평통토론토협의회 ▴재향군인회캐나다동부지회 ▴캐나다한인여성회 ▴캐나다한인양자회 ▴OKTA토론토지회 ▴온타리오 한국학교협회 ▴캐나다애국지사 기념사업회 ▴한카시니어협회 ▴한인사회봉사회 ▴캐나다한국일보 ▴토론토중앙일보

간담회에서는 캐나다 동포사회의 현황과 현안을 듣고, 캐나다 맞춤형 재외동포정책 수립을 위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어서 4월 19일(토)에는 미국 애틀랜타로 자리를 옮겨 ‘2025년 세계한인회장대회’ 제1차 운영위원회에 참석해 지역별 재외동포 정책 수립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운영위원회에서는 북미 지역을 포함해 지역별 재외동포정책을 수립할 시 고려가 필요한 중점사항과 국가별 유의 사항에 대해 대륙별 한인회연합회 회장단의 의견을 듣는다.
재외동포청은 동포들의 권익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별 재외동포 정책 수립을 위한 현장 소통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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