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업위-재외동포신문, 한식 세계화·K-푸드 수출 확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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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4-15 10:00본문
농어업위-재외동포신문, 한식 세계화·K-푸드 수출 확대 '맞손'
재외동포신문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 공동 캠페인 전개 등 협력키로
- 이상우 기자
- 입력 2025.04.11 16:44
- 수정 2025.04.1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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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평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왼쪽)이 박철의 재외동포신문 대표(오른쪽)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농어업위]](https://cdn.dongponews.net/news/photo/202504/52301_204122_4258.jpg)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는 4월 11일 재외동포신문(대표 박철의)과 한식의 세계화와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어업위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식의 세계화와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해 재외동포신문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식과 K-푸드의 세계 시장 진출을 도모한다.
구체적 협약 내용으로는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국내외 이슈 설정, 공동 캠페인, 프로모션, 홍보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활동 등이 포함됐다.
장태평 위원장은 “K-푸드에 대한 관심이 세계적으로 높아지는 가운데, 한식의 세계화는 수출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전 세계 한인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보유한 재외동포신문과 K-푸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철의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대한민국 우수 농수산식품의 세계 수출시장 확대 및 지속 가능한 농어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재외동포신문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식 세계화와 K-푸드 수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외동포신문은 전 세계 30여 개 지역에 재외기자를 두고 있으며, 200여 개의 한인 언론사와 네트워크를 형성해 700만 재외동포 사회와 모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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