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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날개로 더 높이 비상(飛上)하는 인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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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3-3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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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날개로 더 높이 비상(飛上)하는 인천공항”


이학재 사장, 개항 24주년 맞아 ‘항공 AI
혁신허브‘ 및 ‘인천공항 4.0 시대’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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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28일  개항 24주년을 맞이하여 공사의 항공 AI 혁신허브 비전을 발표하고 있는 모습.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28일  개항 24주년을 맞이하여 공사의 항공 AI 혁신허브 비전을 발표하고 있는 모습.

인천공항이 개항 24주년을 맞아 ‘항공 AI 혁신허브’로의 힘찬 도약을 위한 ‘인천공항 4.0시대’를 선포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28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인천공항 개항 24주년 기념식 및 항공 AI 혁신허브 비전 선포식’을 통해 인천공항이 교통시설로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으로 성장했지만, 지속적인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AI 기술 등 새로운 가치가 창출되어야 한다는 판단에서 이같은 비전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포함해 공사 및 자회사, 공항상주기관, 항공사, 물류업체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했다.

앞서 공사는 항공 AI 데이터센터, 항공 R&D(연구개발)·비즈니스 센터, 글로벌 빅테크 기업 유치 등을 골자로 하는 항공 AI 혁신허브 개발사업을 위한 관련 기업의 제안 공모를 추진했다.

이번 제안공모에서는 서울대 AI연구원, SK텔레콤, LG CNS, KAIST 김재철AI대학원, 삼천리자산운용 등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이하 ‘제안자 컨소시엄’)이 최우수 제안자로 선정됐다.

제안자 컨소시엄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인 엔비디아의 솔루션을 활용한 공항 운영모델 고도화 추진, 국내 유수 대학 AI 연구원 등과의 R&D 센터 운영, 입주계획을 밝힌 50여 개 스타트업과의 다양한 협업계획을 제안해 항공 AI 생태계 구축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다른 제안사도 AI 데이터센터의 높은 핵심기술 역량과 AI 데이터허브를 활용한 항공산업 고도화, 효율적인 신재생 에너지 활용계획을 보여주며 우수 제안자로 선정됐다.

이날 공사 이학재 사장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직접 제작한 특별영상을 시연하며, 항공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연관 산업 생태계가 조성된 인천공항 4.0 시대의 미래 모습을 제시했다.

또한 인천공항이 아시아 공항 최초로 가입한 ‘공항 AI 연합(Airports AI Alliance;AAA)’소속 프라포트(독일 공항 운영기업)와 글로벌 빅테크 기업인 AWS(아마존웹서비스)의 협력 메시지도 공유했다. 프라포트와 AWS는 협력 메시지를 통해 공사가 추진 중인 항공 AI 혁신허브 조성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날 비전 선포에 맞춰 공사는 ㈜현대자동차와 협업해 인천공항 제1·2 여객터미널 간 연결도로(15km)를 운행하는 자율주행셔틀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제9회 ICN 어워즈’ 종료 후 이학재 사장(사진 앞줄 가운데)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제9회 ICN 어워즈’ 종료 후 이학재 사장(사진 앞줄 가운데)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한편 공사는 AI 혁신허브 비전 선포 이후 ‘제9회 ICN 어워즈’를 개최했다. 지난 2017년 처음 시작한 ICN 어워즈는 한 해 동안 인천공항의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친절직원을 선발해 격려하는 행사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문화예술 △버스운송 △물류기업 △화물항공 △지상조업 △상업시설 △항공사 등 총 7개 분야 21개 서비스 우수 기업을 선정해 시상했다.

또한 △정부기관 △항공사 △자원봉사단 △공사 자회사 △상업부문 총 5개 분야 10명의 직원을 ‘인천공항 친절왕’으로 선발해 시상하고 격려했다.

특히 10명의 친절왕 중 CJ프레시웨이 소속 안창수 씨(44세, 남)는 허리 디스크 증세로 공항에서 쓰러진 고객을 발견하고 퇴근시간 이후임에도 자신의 자동차를 이용해 고객의 자택이동을 돕는 등 탁월한 서비스 마인드를 높이 평가받아 친철왕으로 선발되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인천공항이 개항 24년 만에 세계적인 공항으로 성장하기까지 정부의 지원과 국민 여러분의 성원, 그리고 9만 4천여 공항상주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인천공항은 항공 AI 혁신허브 및 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해 미래 공항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국가 AI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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