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한국문화원, 매달 첫째 주 화요일은 ‘한글로 책 읽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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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3-19 09:12본문
(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주영한국문화원이 한국문학 독서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한글로 책 읽는 날’이라고 이름 붙인 이 독서 프로그램은 달마다 첫째 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한국문화원은 참가자 달마다 15명을 뽑아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지난 3월 4일에 첫 번째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첫 번째 독서 프로그램에서 다룬 책은 조남주 작가의 <82년 김지영>. 프리랜서 작가, 한국학을 공부하는 학생 또는 한국문화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이 참여해 한국의 성 평등, 가족관, 현대 한국사회의 모습, 한국 정치 등을 두고 토론을 했다.
주영한국문화원은 ‘한글로 책 읽는 날’로 영국 현지에 한국문학을 더 많이 알릴 계획이다. 선승혜 문화원장은 “책을 소리 내어 읽으면 오감 독서를 할 수 있어 주인공의 감정을 깊게 느낄 수 있다”면서 “한국문화를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을 함께 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3월 4일 진행한 ‘한글로 책 읽는 날’ 행사[사진=주영국한국문화원]](https://www.worldkorean.net/news/photo/202503/53431_77933_74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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