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애틀랜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합동점검회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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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5-03-06 11:26본문
기업전시회 450여개 부스 조기 마감… 수출상담 준비 다짐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한달여 앞두고 3월 4일 서울에서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와 재외동포청, 중소기업중앙회가 합동 점검회의를 열었다.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중앙회 DMC 타워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대회 주최 주관기관이 함께 했다. 점검회의에는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을 비롯해 대회장을 맡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공동주최기관장인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재외동포청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회의에서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대회의 주요 운영계획을 공유했고, 기업전시회 부스 모집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회 핵심 프로그램인 기업전시회의 450여 개 부스가 조기 마감돼 부스 설치와 수출 상담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이번 대회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한미동맹 강화의 장(場)으로 삼기 위해 국내 주요 인사들과 미국 정·재계 주요 인사들이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하기로 했다.
올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한상경제권으로의 도약-한상과 함께 중소기업 세계로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애틀랜타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국내외 동포 경제인 3천여 명, 일반 참관객 수만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이상덕 청장은 이날 회의에 앞서 김기문 회장, 이경철 회장과 함께 농협중앙회를 방문해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올해 대회의 명예대회장으로 위촉했다.
농협중앙회는 부스 참가는 물론, 이번 대회를 계기로 K-푸드와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힘을 보탠다.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합동 준비회의가 3월 4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중소기업중앙회 DMC 타워에서 열렸다.[사진=재외동포청]](https://www.worldkorean.net/news/photo/202503/53342_77814_445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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