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명예대회장 위촉 > 자유 게시판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명예대회장에 위촉됐다.

농협중앙회는 “3월 4일 서울 중구에 있는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명예대회장 위촉식이 열렸다. 이날 위촉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이 교류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경제행사다. 재외동포청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가 주체하는 올해 대회는 오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Gas South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다.

강호동 회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농협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K-푸드의 매력을 세계에 널리 전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재외동포청은 이에 앞서 지난 1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대회장으로 위촉했다.

이상덕 재외동포청장과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오른쪽)[사진=농협중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