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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대양주에서 기회를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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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3-0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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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대양주에서 기회를 찾다


멜버른서 ‘2025 대양주 지역경제인대회’
박종범 회장, 하용화 명예회장 등 2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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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28일부터 3일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25 대양주 지역경제인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월드옥타]지난 2월28일부터 3일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25 대양주 지역경제인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월드옥타]

(사)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주최하고 멜버른 지회(지회장 김채희)가 주관하는 ‘2025 대양주 지역경제인대회’가 2월 2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사흘간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됐다.

월드옥타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협력 및 비즈니스 성장 도모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 세계 16개 지회에서 약 200여 명의 경제 리더들과 지역 정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개회식에는 월드옥타 박종범 회장, 하용화 명예회장, 노현상 대양주 지역 부회장, 이창훈 주호주 대한민국 총영사, 박응식 재호주한인회장, 케빈 로위, 이수정 엘리샤 멜버른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채희 멜버른 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계 경제의 흐름이 빠르게 변화하는 이때, 한인 경제인들이 변화를 기회로 삼아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의 사업과 미래 성장에 있어 중요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대회의 취지를 밝혔다.

김채희 월드옥타 멜버른 지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김채희 월드옥타 멜버른 지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어 박종범 회장은 축사를 통해 “호주는 한국의 중요한 원자재 공급국으로서, 안정적인 금융 환경과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한국의 중요한 교역국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특히, 최근 한류 열풍에 힘입어 K-푸드, K-뷰티 등의 산업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오세아니아의 경제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박 회장은 ‘국내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월드옥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박 회장은 “지난 10월 비엔나 대회를 통해 많은 중소기업들의 실질적인 유럽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라며, “월드옥타의 네트워크와 글로벌 브랜드 KOREA BUSINESS EXPO를 통해 국내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월드옥타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이 기조강연을 하는 모습.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이 기조강연을 하는 모습. 

이번 대회에서는 지역경제 유망 사업 소개 및 성공사례 발표와 함께 ▲오세아니아 경제동향 트렌드 간담회 ▲호주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의 성공 전략 ▲글로벌 트렌드에 따른 월드옥타 활용방안 ▲김미경 대표의 ‘변화의 시대 리더로 사는 법’ 등을 주제로 다양한 세미나와 토론회가 진행됐으며 3월 2일 폐회식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월드옥타 지역경제인대회는 대륙별 회원 간의 단결과 화합을 통해 비즈니스 네트워크 활성화 도모와 지역 정보 공유, 현지 기업 및 단체들과의 교류 확대를 통해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월드옥타 네트워킹 강화를 주요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5개 대륙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양주 대회에 이어 동남아 지역경제인대회가 3월 13일부터 사흘간 하노이에서 진행된다.

한편, 월드옥타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ANDONG은 경북 안동시에서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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