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덕 청장,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열리는 애틀랜타 방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5-02-11 10:58본문
대회 전시장, 컨벤션·숙박 시설 점검
공동 주최 단체인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에 대회기 전해
공동 주최 단체인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에 대회기 전해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이 오는 4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열리는 미국 애틀랜타를 방문했다.
재외동포청에 따르면 이 청장은 2월 5일부터 6일까지 애틀랜타를 찾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전시장, 컨벤션·숙박 시설을 점검했다. 방문 기간 동포경제인들과 간담회도 열었다.
애틀랜타 귀넷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100여 명이 참석했고 이 청장은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기를 공동 주최 단체인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이경철 회장에게 전달했다.
대회기를 받은 이 회장은 “이번 대회가 성공할 수 있도록 동포경제인들과 힘을 모아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이상덕 청장은 “이번 대회는 기존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를 넘어, ‘한상 경제권’ 구축을 위한 원년이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상덕 청장은 애틀랜타를 찾기 전 미국 LA와 휴스턴을 방문했다. LA에서는 산불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모금 운동을 하는 LA한인회를 격려하고, 휴스턴에서는 동포간담회를 열어 재외동포청의 올해 추진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애틀랜타 방문 기간 한국계 샘박 조지아주 하원의원은 이 청장에게 조지아주 명예시민증을 주었다.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이 지난 2월 5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동포경제인간담회를 열었다.[사진=재외동포청]](https://www.worldkorean.net/news/photo/202502/53149_77480_3351.jpg)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