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 토론토지회, 23대 회장단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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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5-02-04 15:46본문
옥타 토론토지회, 23대 회장단 출범식 개최
이민호, “회원 간 비즈니스 활성화가 최우선 과제”
시니어 위한 건‧교육 지원 프로그램 강화
OKTA TORONTO‘ 발간 등 홍보채널 확대
- 박철의 기자
- 입력 2025.02.0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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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무역협회 토론토지회(회장 이민호)는 지난달 30일 사리원 식당 연회장에서 월드옥타 회원 및 동포사업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대 회장단 출범식을 겸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집행부 출범식에 앞서 진행된 비즈니스네트워킹 행사에서 신입회원들은 “품질 좋은 한국 제품을 캐나다에 수입 판매를 하고 싶은데, 비즈니스 경험이 없어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배우러 왔다”며 창업과 무역에 대한 질의와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출범식에서 이민호 회장은 “매년 회원들만 참석했던 회장단 출범식 행사에 변화를 주기 위해 올해는 창업과 비즈니스 네트워킹에 관심이 있는 한인 동포들을 초대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옥타 회원들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싶었다”며 “올해는 회원간 친목과 회원 비즈니스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회원들의 비즈니스 홍보채널을 확대하는 한편, 사업설명회, 투자설명회 등 소그룹 세미나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협회의 재정적 안정과 회원 업체 홍보를 위한 협회지 ‘옥타토론토’를 창간할 계획이다”며 “캐나다 정부에서 제공하는 시니어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시니어회원들의 건강증진을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의 출범식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이영현 월드옥타 명예회장, 권태한 주토론토 부총영사, 이종윤 토론토무역관 관장, 심기호 온타리오 한인실업인협회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권태한 부총영사는 부임 초기 재향군인회 사무처장으로 봉사하던 이 회장과의 인연을 소개하며 다양한 단체에서 봉사하며 쌓아 온 오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모국 경제발전과 토론토지회 발전에도 힘써 주길 당부했다.
이번에 부임한 토론토무역관 이종윤 관장은 “코트라 무역관은 1981년 옥타 창립 당시 코트라 본사 사무실을 함께 사용하는 등 옥타와 오랜 인연이 있다”며 “앞으로 토론토지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하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 회장은 23대 집행부 소개에 이어 총회에서 개최된 신임 이사진 인준 건은 회원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신임 23대 집행부는 김종혁 수석 부회장, 김보라 재무 이사, 김혜진 사업 국장, 이용준 홍보 국장, 김효라 미디어 국장, 이상민 차세대 국장, 이희선 차세대 대표가 임명되었으며 신임이사진에는 조경현, 김상식, 이동엽, 이우섭씨가 앞으로 2년 동안 봉사하게 된다.
아울러 이 회장은 올 4월 안동과 10월 인천 송도에서 각각 개최되는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와 ‘제29차 세계경제인대회’에 대한 소개와 협회지 창간 및 회원들의 비즈니스 활성화 사업 등에 대한 설명회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보라 재무 이사의 2025년 재무 및 예산(안)보고, 김효선 대표글로벌마케터의 해외지사화사업, 그리고 이희선 차세대 대표의 차세대 사업 소개를 끝으로 출범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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