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확장 현실(XR) 체험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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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5-01-13 10:52본문
(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한국국제교류재단(KF, 이사장 김기환)이 관람객들이 ‘확장 현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워크숍을 오는 1월 11일과 18일 서울 중구에 있는 KF XR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확장 현실(XR)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의 장점을 합친 컴퓨터 기술이다. 가상현실이 주는 몰입감과 증강현실에서 제공받는 정보를 이용하면 교육, 의료, 게임, 군사, 예술 등 여러 분야에서 XR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박사과정 학생인 박지윤, 최재란 씨가 참여한다. 이들은 AI가 사람의 연주와 동작을 분석해 함께 연주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은 “이번 워크숍을 지난해 9월 개최한 ‘시간을 여는 시간’ 전시회와 연계해서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시간을 여는 시간’ 전시회는 콜롬비아-한국계 작가 갈라 포라스 김과 한국 작가 구범석, 김세진, 유상현 등이 참여했던 미디어아트 전시회였다.
한국국제교류재단 XR 갤러리는 디지털 예술 작품을 우리 국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지난 2023년 4월에 개관한 전시관이다. 이번 워크숍은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으며, 재단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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