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탄핵정국으로 ‘주중 대사’ 사실상 공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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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5-01-07 16:31본문
대통령 탄핵정국으로 ‘주중 대사’ 사실상 공백
김대기 후임 주중대사 내정자, 부임 ‘불투명’
정재호 현 대사, ‘어정쩡한 유임’...3일 일시 귀국
다이빙 신임 주한 中대사, 지난달 27일 부임
- 황복희 기자
- 입력 2025.01.04 15:47
- 수정 2025.01.05 14:31
- 댓글 1

12·3 계엄사태로 인한 탄핵정국이 이어지면서, 주중 한국대사의 바통 터치가 예정대로 이뤄지지 못하면서 사실상 대사 공백을 맞고 있다.
지난해 10월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으로 불리우는 김대기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후임 주중 대사로 내정돼 중국의 아그레망(외교사절에 대한 사전 동의)까지 받았으나, 대통령 탄핵정국으로 사실상 부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당초 정재호 현 주중대사는 지난달 10일 이임식을 열고 이달 중 귀국해 서울대 교수로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어정쩡한 상태로 유임이 된 상황이다.
주중 대사관에 따르면, 정 대사는 지난 1월3일 귀국을 했으며 이에 대해 대사관 측은 “가족병환으로 인한 일시 귀국으로 8일 베이징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 대사는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하루 전인 지난달 2일 브리핑을 마지막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는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로 재직하다 2022년 8월 윤석열 정부의 초대 주중대사로 취임했다.
한편 다이빙 신임 주한 중국대사는 지난달 27일 부임했다. 주한 중국대사 자리는 지난해 7월 싱하이밍 대사가 이임한 이후 공석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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