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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전통시장에 울려 퍼진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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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4-12-0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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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전통시장에 울려 퍼진 ‘아리랑’


11월30일 코리아 앙상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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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30일 프랑크푸르트  구 시청사 앞 무대에서 한국중장단 '코리아앙상블'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관객들11월30일 프랑크푸르트  구 시청사 앞 무대에서 한국중장단 '코리아앙상블'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관객들

프랑크푸르트시는 성탄절을 한 달 앞둔 11월25일 크리스마스 전통시장을 개방했다. 크리스마스 성탄 시장은 700여년 전부터 독일의 대성당이나 공공기관 주변에 크리스마스를 축하하기 위해 갖가지 용품을 판매하는 임시시장을 말한다. 올해는 프랑크푸르트 구 시청사를 중심으로 뢰머(Roemer) 광장을 비롯해 인근에 200여개 부스가 마련, 12월22일까지 이어진다.

구 시청사 앞 높이26m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600여개의 리본과 5만개의 LEDs 전등으로 장식되어 있고 바로 옆에는 작은 공연무대가 설치되어 있다. 여기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각국의 합창단들이 공연이 펼쳐진다.

지난 11월 30일 한국중창단 코리아 앙상블이 펼쳐졌다.

12명의 한국 앙상블 팀이 무대에 서자 수많은 인파가 무대 앞으로 몰려들었고 노래가 끝날 때마다 환호성을 지르며 즐거워했다. 앙상블 팀은 성탄노래 징글벨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바리톤 독창과 이중창 등 다양한 노래로 1시간가량 공연을 이끌어 관객들의 열띤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뢰머광장의 관객들은 노래를 따라하는 등 열기를 더했다.

재청곡으로 부른 아리랑은 평범했던 아리랑이 아닌 다양한 곡조와 운율(리듬)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공연이 끝났음에도 쉽게 자리를 떠나지 못하는 몇몇의 관객들은 코리아 최고라며 엄지손가락을 내세웠다.

한편 성탄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은 글뤼봐인을 파는 곳이다. 글뤼봐인(Gluehwein)은 뜨겁게 끓인 적포도주로 예쁜 성탄그림이 그려진 머그잔에 담아준다. 모락모락 김이 나는 포도주를 마시며 몸을 따뜻하게 데워 추위를 날리라는 의미다. 고객이 원하면 머그잔은 기념으로 가져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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