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제21기 해외지역회의 개회식… 70여 개국 해외동포 참가 > 자유 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자유 게시판

민주평통 제21기 해외지역회의 개회식… 70여 개국 해외동포 참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4-12-04 09:45

본문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제21기 민주평통 해외지역회의(유라시아지역회의) 개회식이 12월 3일 오전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2차 해외지역회의에는 일본, 중국, 아시아·태평양, 유럽·중동·아프리카 등 유라시아지역 70여 개국에서 거주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 75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손영태 일본지역회의 부의장, 박영환 중국지역회의 부의장, 고상구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 부의장, 고광희 유럽·중동·아프리카지역회의 부의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손영태 일본지역회의 부의장은 “올해는 재일동포 북송사업이 진행된 지 65주년이 된 해”라면서 “일본지역회의는 반인권적인 북송사업의 문제점을 알리는 행사를 올해 12월에 개최하고, 내년에 재일동포 탈북민들과 한국을 찾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손영태 일본지역회의 부의장, 박영환 중국지역회의 부의장, 고상구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 부의장, 고광희 유럽·중동·아프리카지역회의 부의장왼쪽부터 손영태 일본지역회의 부의장, 박영환 중국지역회의 부의장, 고상구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 부의장, 고광희 유럽·중동·아프리카지역회의 부의장

박영환 중국지역회의 부의장은 “전 세계 독립유적지의 3분의 2가 중국에 있다. 중국은 또한 백두산, 압록강, 두만강을 경계로 북한과 마주하고 있는 지역”이라면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내년에 ‘무오 (독립선언)에서 독립까지’라는 주제로 하나 된 남북통일을 선포하는 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고상구 부의장은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는 세계 안보의 중심축으로, 쿼드(미국·일본·인도·호주 안보협의체)와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속에서 그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아태지역회의는 지난 10월 윤석열 대통령의 8.15 통일 독트린을 지지하는 결의문을 발표했으며 통일 독트린을 확산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광희 유럽·중동·아프리카지역회의 부의장은 “중동과 우크라이나에서 계속되는 전쟁은 평화의 중요성을 더욱 느끼게 해준다”면서, “독일이 분단을 극복하고 통일을 이루어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듯이 우리도 우리 후손들에게 평화롭고 번영하는 한반도를 물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김관용 민주평통 수석부의장김관용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부의장 4명의 개회사 뒤에는 김관용 수석부의장의 기조연설, 태영호 사무처장의 업무보고, 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의 공공외교 특강이 진행됐다.

김관용 사무처장은 기조연설에서 “윤석열 정부의 한일, 한미 관계 강화가 우리나라의 안보를 더욱 굳건하게 만들었다. 민주평통은 우리나라의 헌법기관이다. 여러분들의 판단과 생각이 조국의 운명을 결정한다고 생각해 주길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태영호 사무처장은 해외 각국 민주평통의 사업과 윤석열 대통령의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해 설명했다.

태영호 사무처장태영호 사무처장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은 ‘통일 외교를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트럼프 대통령 당선 등으로 변화하고 있는 해외 정세를 소개하면서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한반도 통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더욱 확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평통 해외지역회의는 해외동포 자문위원들이 한반도 통일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행사로, 2년에 한 번씩 열린다. 지난해 9월 제21기 민주평통을 출범시킨 민주평통 사무처는 지난 9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주 지역(미국, 캐나다, 중남미) 자문위원들을 대상으로 1차 해외지역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해외에는 43개 협의회가 있고, 해외 자문위원 수는 3,600명이다. 이 가운데 중국에 5개(베이징, 광저우, 칭다오, 상하이, 선양), 일본에 4개(일본 동부, 중부, 근기, 서부), 아시아·태평양에 7개(서남아, 동남아 남부, 동남아 북부, 동남아 서부, 베트남, 호주, 뉴질랜드) 유럽·중동·아프리카에 9개(영국, 남유럽, 북유럽, 중동부유럽, 중동, 아프리카, 모스크바, 러시아동부, 중앙아시아) 협의회가 있다.

이번 2차 해외지역회의는 오는 12월 5일까지 이어진다. 개회식 전날인 12월 3일에는 오리엔테이션과 환영 만찬이 열렸다. 4일에는 개회식과 문화 특강과 분임 토의 결과 발표가 진행된다. 문화 특강은 최광식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행한다.

5일에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과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이 ‘8.15 통일 독트린 비전과 전략’, ‘외교·안보 정책 추진 방향’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한다. 이날 ‘해외 자문위원과의 통일 대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저녁에는 태영호 사무처장이 주최하는 환송 만찬이 열리고, 마지막 날인 5일에는 견학 프로그램(강화 평화전망대, 강화 역사박물관)이 진행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Address : seocho Hyundae Tower 803, 375, Gangnam-daero, Seocho-gu, Seoul, 06620, Korea
Phone : +82. 70. 8822- 0338, E-mail : achong.asi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