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렌지카운티에서 12월14일 김장 체험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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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4-11-13 09:24본문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미국 ‘보스 파운데이션(Both Foundation)’ 재단(이사장 캐롤리)이 오는 12월 14일 캘리포니아, 부에나파크에 있는 스미스 머피 공원에서 김치 담그기 행사를 연다.
오렌지카운티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보스 파운데이션’ 재단이 이 행사를 연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보스 파운데이션’이 주최하고 ‘코리안 소울 푸드(Korean Soul Foods USA)’ 재단이 주관·후원하는 이 행사에는 한인 차세대들과 현지인들이 함께 한다.
개회식은 오전 10시에 열린다. 현지 주요 인사들이 축사를 건네고, 장학금 수여식도 진행된다. 재단은 11, 12학년 학생 12명에게 장학금을 줄 계획이다.
이어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김치 1천 포기를 담그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현지에서 부동산 중개 비즈니스를 하는 케롤리 재단 이사장은 “커뮤니티와 차세대가 함께하는 제3회 김장 담그기 행사에 많은 분을 초대한다”면서, “이 행사는 우리 한국 고유의 김장 문화를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경험하게 해 주는 차세대 체험 행사”라고 소개했다.
재단은 이 행사에서 담근 김치를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재단은 김장 체험 이벤트에 참가하는 사람들에게서 미화 10불의 참가비를 받는다.
행사를 후원하고자 하면 현장에서 배추를 구매하면 된다. 배추 10박스에 250불, 배추 20박스에 500불, 배추 40박스에 1천 불이다. 재단은 후원금을 내면 세금 공제가 이뤄진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신용카드의 경우 Exp 00/00, sec code 3 digit, card zip code, 젤레(zelle)의 경우 714-345-4989(Carole Lee), Check의 경우 pay to: KSF. Mail to 7800 Commonwealth ave #201 A, Buena Park, CA 90621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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