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일본 지역 청년·청소년 ‘한국이해과정’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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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4-11-12 09:53본문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이 이번 겨울에 운영할 ‘한국이해과정’에 참가할 재일동포 청년·청소년들을 모집한다.
‘한국이해과정’은 해외 우리동포 자녀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역사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약 5주 동안 진행된다. 한국의 주요 역사 유적지와 산업 시설들을 방문하는 일정도 포함돼 있다.
재외동포청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재일동포 청년·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진행한다. 3주간은 온라인으로 교육을, 12월 23일부터 1월 5일까지는 한국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에서 대면 교육을 한다.
‘한국이해과정’에 참가하고자 하는 재일동포 청년·청소년들은 오는 11월 18일까지 거주지 공관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독립유공자 후손, 국가유공자 후손, 원폭 피해 동포 후손은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재외동포청은 신청자 중 4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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