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만교 제13대 북경한국인회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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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4-11-12 09:42본문
서만교 제13대 북경한국인회 회장 선출
민주평통베이징협의회 고문
- 이나연 재외기자
- 입력 2024.11.08 18:03
- 수정 2024.11.09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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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만교 북경한국인회 회장 당선인(왼쪽)이 서기환 북경한국인회 선거관리위원장으로 부터 당선증을 받고 있다. [이나연 재외기자]
제13대 북경한국인회 회장에 서만교 민주평통베이징협의회 고문이 선출됐다.
북경한국인회(회장 박기락)는 11월7일 오후, 서만교 후보가 북경한국인회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당선됐다고 밝히고, 서만교 후보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서 당선인은 후보 등록시 주요공약으로 ▲베이징의 한국기업의 권익을 위해 북경한국상회를 설립, 북경한국인회를 상회조직을 겸하는 북경한국인(상)회로 변경 ▲교민을 위한 문화 특강 개설(월1~2회) ▲마음 장학회 설립 ▲북경 한국인 35년사 편찬 등을 밝힌 바 있다.
서 당선인은 “한중관계, 중국의 경제 불황 등 어려운 시절이지만, 교민 한 분 한 분이 느낄 수 있는 권익제고와 편의를 제공하는 북경한국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만교 북경한국인회 회장 당선인이 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나연 재외기자]
서 당선인은 연세대학교(경영학) 졸업 후 중국에서는 베이징 소재 중국사회과학원(中国社会科学院, 중국의 인문사회과학을 연구하는 국무원 직속 연구기관)에서 정치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바리티상무유한공사 동사장(최고경영자)인 서당선인은 북경대학 한반도연구센터 연구원으로 활동 중이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베이징협의회 회장, POSCO CHINA 부총경리, POSCO DM CHINA총경리, 재중 한국ICT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다. 국민훈장 석류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표창, 한국 미래창조과학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북경한국인회 차기 회장 취임식은 12월13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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