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오는 11월 11일 ~13일까지 방문신청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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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4-10-30 10:33본문
아산시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오는 11월 11일 ~13일까지 방문신청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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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코리아=아산) 최신 기자 = 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은 농번기 등 계절적으로 단기간 발생하는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3개월(C-4) 또는 5개월(E-8) 동안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초청해 농촌에 인력을 지원하는 제도다.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해당 지자체에서는 외국 지방 정부간 MOU 체결을 통한 외국인 근로자 도입 방식과 결혼 이민자의 본국 거주 4촌 이내 가족 초청 방식만 가능하다.
지난 2021년 충남 아산시는 당초 외국 지방정부간 MOU 체결을 통한 외국인 근로자 도입을 추진하려 했으나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외국방문에 어려움이 발생하자, 결혼 이민자의 본국에 거주하는 4촌 이내 가족을 초청하는 방식으로 계획을 전면 변경 했다.
이에 아산시는 2022년 부터 농번기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도입 운영에 나섰다.
또한 근로자 무탄 이탈등을 방지하기 위해 아산시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을 업무위탁자로 지정해 관리에 나섰다.
아울러 성실하게 근로에 참여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해서는 다음해에도 재참여 할수 있는 기회를 줘 외국인 근로자의 동기부여를 유도하고 있다.
법무부로 부터 아산시는 2022년 85명을 최초 배정 받은 이후 2023년에는 26농가에 194명 을 배정 받았고, 2024년은 지난해 대비 약 3배 정도 확대된 76농가에 계절근로자 477명 을 배정 받았다.
그러나 이중, 우즈베키스탄 출신 외국인 1명을 제외한 모든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국적은 베트남이다.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담당 주무관은 "(아산시에) 22년 처음 계절 근로자를 도입하면서 타 지자체들의 사례들을 벤치마킹하여 도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중간 브로커들의 개입으로 많은 문제점들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인지하여 관내 결혼 이민자들의 친족들로 도입하는 방향으로 변경 추진하였다."고 전했으며, "불법 체류를 최대한 억제하는 대안으로 결혼 이민자들의 친족 초청이 현재 검증된 방식중 많은 지자체에서 도입, 운영중인 방식이라 아산시도 상기 방식을 3년째 지속하는 이유"라고 설명 했다.
이에 아산시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담당자는 "3년째 동일 업무를 담당하면서 조금씩 보완 해 나가는 중"이라면서, "(아산시) 공무원 업무 특성상 일정기간씩 부서별 순환근무를 하므로 업무의 연속성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면서 "그런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외부 기관에 업무위탁을 하는것"이라고 전했다.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담당 주무관은 2024년 특정국가 외국인 계절근로자로만 배정된 부분에 대해서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를 도입한지 3년차인데다, 아직은 시행착오를 겪어가며 업무 안정화 단계로 나아가는 시기라,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대상으로 홍보 하는데 있어 조금 미흡했던 부분이 있었다."는 부분을 인정하면서 향후 언론 홍보와 관내 다문화 관련 단체들과의 업무협조등을 통해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는 개선의 뜻을 밝혔다.
현재 2024년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외국인 계절근로자 모집 요강은 아산시 홈페이지와 아산시 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베트남 결혼 이민자 자조모임 밴드등에만 공지되어 있어 다양한 국가의 결혼 이민자들이 소식을 접할수 없어 특정 국가에만 편협되어 있어 다양한 홍보방식을 통한 적극적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이에 아산시는 민원인들의 입장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적극 보완 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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