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막과 동시에 600만 달러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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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4-10-23 09:49본문
전북도 기업 4개사, 해외 4개국 한상기업과 수출계약
(전주=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막일부터 6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거뒀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청에 따르면 10월 22일 전북대학교 운동장에 마련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기업전시관에서 4개국 4개 한인기업과 국내 중소기업들과의 수출계약 체결식이 열렸다.
도로 안전 시설물을 만드는 국내 중소기업 케이에스아이는 남아프리카공화국 기업인 LIB Africa에 3년간 300만 달러를, 식품기업인 푸드웨어는 네덜란드 KAICO B.V에 3년간 100만 달러를 수출하기로 했다. 두피케어 샴푸를 생산하는 피에스비바이오와 디자인농부는 멕시코 TAEYANG DE MEXICO SA DE CV, 호주 KS Global Trading에 각 3년간 100만 달러를 수출하기로 했다.
이날 계약식에는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김우재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대회장,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우범기 전주시장, 고석원 중기유통센터 부사장, 양오봉 전북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2024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이날부터 24일까지 전북대학교에서 개최된다.
10월 22일 전북대학교 운동장에 마련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기업전시관에서 4개국 4개 한인기업과 국내 중소기업들과의 수출계약 체결식이 열렸다.[사진=재외동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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