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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 8.15 통일 독트린’ 지지 결의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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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4-10-1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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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민주평통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이하 아태지역회의, 부의장 고상구)가 윤석열 대통령의 ‘8.15 통일 독트린’을 지지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8월 15일 열린 79주년 광복절 기념식에서 새로운 자유 통일 비전을 제시했다. 윤 대통령이 이날 발표한 ‘3·3·7 통일 독트린’은 3대 통일 비전, 3대 통일 추진전략, 7대 통일 추진 방안으로 짜여 있다.

3대 통일 비전은 ①자유와 안전이 보장되는 행복한 나라 ②창의와 혁신으로 도약하는 강하고 풍요로운 나라 ③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나라이고, 3대 통일 추진전략은 ①자유 통일을 추진할 자유의 가치관과 역량을 배양(국내) ②북한 주민들의 자유 통일에 대한 열망을 촉진 ③자유 통일 대한민국에 대한 국제적 지지 확보(국제)이다.

7대 통일 추진 방안은 ①통일 프로그램 활성화 ②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다차원적 노력 전개 ③북한 주민의 ‘정보접근권’ 확대 ④북한 주민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인도적 지원 추진 ⑤북한 이탈주민의 역할을 통일 역량에 반영 ⑥남북 당국 간 ‘대화 협의체’ 설치 제안 ⑦국제 한반도 포럼 창설 및 국제사회의 자유 통일에 대한 지지 견인이다.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는 결의문에서 “우리는 윤석열 대통령이 8.15 광복절 경축사에서 민주평통 의장이자 통수권자로서 발표한 ‘8.15 통일 독트린’을 강력히 지지한다”면서, “‘8.15 통일 독트린은’ 북한 정권의 선의만을 바라볼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직접 자유 통일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해나가자는 차원의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아태지역회의는 또 “‘8.15 통일 독트린’은 북한의 세습 독재 김정은의 2국가 2체제를 강력히 규탄하고, 북한이 북핵을 포기하고 국제사회에서 세계 동반자로 함께 나아가기 위한 선포”라고 설명했다.

아태지역회의는 이어 “‘8.15 통일 독트린’은 자유 평화에 세계시민으로서 함께하는 기조를 새기며, 국가운명을 같이하는 동포애”라고 덧붙여 설명하고, “세계 각국에 흩어져 있는 해외동포들의 동포애에 기반한 8.15 통일 독트린을 한마음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태지역회의 결의문 발표에는 민주평통 이광일 서남아협의회장, 이세호 동남아협의회장, 황희재 동남아북부협의회장, 이경진 동남아서부협의회장, 신동민 베트남협의회장, 서정배 호주협의회장, 오창민 뉴질랜드협의회장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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