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상총연, 내년 4월 애틀랜타서 ‘제1회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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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4-10-08 13:22본문
미주한상총연, 내년 4월 애틀랜타서 ‘제1회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 연다
주미 대사관 방문, 공식 후원 요청
- 박철의 기자
- 입력 2024.10.07 16:21
- 수정 2024.10.0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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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미주한상총연, 회장 이경철) 회장단은 10월 4일 주미국 한국대사관을 방문해 조현동 주미대사, 조기중 공사 겸 총영사, 허정미 참사관과 면담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 주미 한국대사관은 내년 4월 17~19일 애틀랜타 Gas South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는 제1회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가 한국 중소기업들의 미국시장 진출뿐만 아니라 한미 경제교류 및 한미 경제동맹에도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 이 대회를 공식 후원기관으로 적극 후원하기로 했다.
조현동 주미대사는 제1회 미주한인비즈니주스대회에 참석해 축사도 할 예정이다.
내년 4월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제1회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는 한미 양국의 중소기업, 정부·지자체 등 1만5000명과 400개 기업이 참여하는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행사 내용은 기업전시회, 1대1 바이어 미팅(B2B), 비즈니스·세일즈 피칭, 스타트업 피칭 및 1대1 VC 미팅, 벤처투자포럼, B2G 및 미국정부 공공조달사업 포럼, G2G 포럼·네트워킹 등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날 면담 자리에 미주한상총연에선 이경철 회장, 홍승원 바이어유치 위원장, 양경호 프로그램 위원장이 참석했다.
미주한상총연은 미주한인 경제단체로, 미국과 세계 경제 관련 아젠다들을 조직적, 체계적으로 관리, 대응함으로써 미주내 한인상공인들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1980년 설립됐다. 현재 6개 지역협의회, 70여개 미주 내 지역상공회의소, 글로벌 비지니스 운영본부 등으로 구성돼 있다. 미국 상공회의소의 회원이기도 하다. 주요 활동은 한인기업의 이익과 권리 대변, 비즈니스 상담 및 정보 제공, 비즈니스박람회 및 세미나 개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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