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4일 2024 세계한인회장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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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4-09-27 09:03본문
제18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도 열려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2024 세계한인회장대회가 10월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송파구에 있는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다. 대회 기간인 4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제18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도 개최된다.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이 주최하는 이 행사에는 60여 개국 현직 한인회장과 10개 대륙별 한인회총연합회 회장·임원, 재외동포 관련 단체 초청 인사를 포함해 4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회는 슬로건은 ‘자랑스러운 우리 동포, 함께 가는 대한민국’이다.
올해 대회에서는 △개·폐회식 △정부 부처별 재외동포 정책 설명회(법무부, 병무청, 국민건강보험공단) △한인회 우수사업 사례 발표회 등 우리 정부의 재외동포정책과 해외 한인회들의 활동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나의 조국, My Korea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 설명회다. ‘나의 조국, My Korea’는 전문가 강연과 토크콘서트로 대한민국이 눈부신 발전을 이루게 된 원동력이 무엇인지를 설명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 설명회’에서는 재외동포청의 동포단체 지원사업에 관해 설명해 주고, 한인사회가 반드시 알아야 할 중점 지원 분야, 지원 기준, 지원 과정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재외동포청, 법원행정처, 병무청, 국민연금공단, 대한법률구조공단, 재외한인구조단, 조혈모세포은행협회, 인천광역시 상담관도 운영된다. 4일 열리는 제18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재외동포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재외동포와 국내 유공자들에게 훈·포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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