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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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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4-09-2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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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로 개최… 3천명 참여 예상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 박종범)가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개최한다.

월드옥타는 해마다 10월 해외에서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열었지만, 이 대회를 유럽에서 개최하는 것은 처음이다. 유럽은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의 활동 무대다. 박 회장은 오스트리아 빈에 영산그룹 본사를 두고 유럽과 아프리카 등 해외 각지에서 자동차 부품 유통, 조립 생산을 하고 있다.

월드옥타는 올해 대회를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규모로 키워서 열 계획이다. 400개가 넘는 부스가 설치된다. 전남도, 경북도를 비롯한 광역도시 홍보관도 세워지고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농협중앙회, KB금융, 중소기업중앙회 등 국내 대기업들도 참여한다.

월드옥타 사무국은 올해 행사에 해외 71개국 150개 지회 회원, 유럽에 상품을 판매하고자 하는 국내 기업인, 유럽 현지 바이어들을 포함해 3천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대회는 산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유럽한인경제인단체 총연합회, 연합뉴스,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한다. 다음은 이번 대회 주요 프로그램.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회식= 10월 28일 개회식엔 해외 71개국 150개 지회의 월드옥타 회원, 차세대, 다수의 여·야 의원과 정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함께한다. 이 자리에서 그간 대한민국 수출의 공로를 인정받은 월드옥타 회원들에게 정부·유관기관 표창이 수여된다. 배우 박진희 씨는 ‘기후변화와 환경보호’의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EXPO 개막식= 10월 29일 개막식은 월드옥타의 전 회원과 국내외 정부 산하 기관 관계자들을 포함해 약 2천명이 참여한다. 국립국악고등학교 소리누리예술단이 전통 악기 공연을 펼친다.

▷한국상품박람회&수출상담회=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열릴 예정이다. 월드옥타 회원사, 광역·기초지자체 19개, 유관기관 26개, 국내기업 등이 400여 개 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월드옥타는 참가자들에게 바이어 사전 매칭 서비스와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화 행사= 한국의 젊은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아트페어 ‘Korean Young Artist(KYA)’ 미술 작품전을 개최한다. 아울러 ‘한국문화체험관’을 운영하여 현지인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통상세계화전략포럼= 30일 ‘회원 비즈니스 성공 사례 및 진출 전략’이라는 주제로 통상세계화전략포럼을 연다. 회원들의 비즈니스 성공 사례를 소개하고 글로벌 주요 경제 이슈를 공유할 계획이다.

▷폐회식= 10월 31일에는 협회 발전을 위한 이사회와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폐회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폐회식 뒤에는 참가자들과 함께 빈 뮤지크페라인에서 체코 브르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소프라노 성악가 조수미의 협연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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