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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OCSD협의회 “윤석열 대통령 8.15 통일독트린 적극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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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4-09-1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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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고(OCSD)협의회(협의회장 설증혁)가 윤석열 대통령의 ‘8.15 통일독트린’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9월 10일 민주평통 미주지역회의에 참석해 지난 79주년 광복절에 발표한 ‘8.15 통일독트린’을 또다시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미주지역 자문위원과 통일대화’ 프로그램에서 “해외 자문위원들이 자유 통일 비전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고 처참한 북한 인권 현실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이 언급한 8.15 통일독트린’은 3대 통일 비전, 3대 통일 추진전략, 7대 통일 추진 방안(Action Plan)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3대 통일 비전은 ①자유와 안전이 보장되는 행복한 나라 ②창의와 혁신으로 도약하는 강하고 풍요로운 나라 ③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나라이고, 3대 통일 추진전략은 ①자유 통일을 추진할 자유의 가치관과 역량을 배양(국내) ②북한 주민들의 자유 통일에 대한 열망을 촉진 ③자유 통일 대한민국에 대한 국제적 지지 확보(국제)이다.

7대 통일 추진 방안은 ①통일 프로그램 활성화 ②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다차원적 노력 전개 ③북한 주민의 ‘정보접근권’ 확대 ④북한 주민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인도적 지원 추진 ⑤북한 이탈주민의 역할을 통일 역량에 반영 ⑥남북 당국 간 ‘대화 협의체’ 설치 제안 ⑦국제 한반도 포럼 창설 및 국제사회의 자유 통일에 대한 지지 견인이다.

“8.15 통일독트린의 핵심 메시지는 북한 주민들을 위한 통일을 추구하자는 것입니다. 한반도 통일을 위해서 북한 정권이 변화해야 하지만, 현재로서는 이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이제는 북한 주민들이 각성하도록 해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해야 합니다.”

설증혁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고협의회장은 9월 11일 기자를 만나 “오렌지샌디에고협의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8.15 통일독트린을 적극 지지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북한 주민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주면, 북한 주민들의 자유에 대한 욕구가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해외 한인들이 북한 인권 개선에 대한 목소리를 계속 내면, 국제사회의 공감대가 형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설증혁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고협의회장

그는 또 “민주평통 통일 프로그램을 활성화해야 한다. 이를 위해 첨단 현장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고도 조언했다.

이번 민주평통 미주지역회의에는 설 협의회장을 포함해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고협의회 자문위원 40명이 참가했다. 가족들을 포함하면 50여 명이 한국을 찾았다.

설 협의회장과 자문위원들은 이 행사에 앞서 지난 9월 6일부터 7일까지 휴전선 최전방인 백령도를 방문하고 옹진군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이번 방문에서 옹진군에서 추천한 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해병대 흑룡부대도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하고 현 안보태세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방문단은 또 천안함 46용사 위령탑도 방문해 참배했다.

민주평통 오렌지카운티샌디에고협의회는 이번 미주지역회의 기간에 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와 ‘우호 교류 협약’을 맺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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