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대회, 인천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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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4-09-10 09:27본문
여성가족부 주최… 국내외에서 300여명 참석
(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제23차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대회(KOWIN)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여성가족부와 인천시 공동주최로 인천 그랜드하이야트호텔에서 열렸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대회는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내·외 한인 여성의 소통과 교류 활성화를 통해 국제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2001년부터 개최해온 행사로 올해 23번째다.
올해 대회는 ‘글로벌 중추국가 도약, KOWIN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기조강연, ‘글로벌 여성리더 토론회(포럼)’, 분야별 교류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이 대회에는 해외 23개국 120여 명, 국내 180여 명이 참가했다. 8월 29일 열린 기조강연에는 미국에서 국제적 교육콘텐츠 전문업체인 ㈜에누마를 창업해 세계 20여 개국에서 사업을 펼치는 이수인 대표가 ‘성공의 자격’을 주제로 진행했다.
여성가족부는 이번 대회에서 국내·외 한인 여성의 교류협력 강화와 대한민국의 국가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한인 여성 10명(개인9,단체1)에게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김에스더(미국), 김정희 (필리핀), 남영호(미국), 박이혜련(미국), 손지선(미국), 임현숙(호주), 최성희(홍콩), 추진영(싱가포르), 황혜자(일본) 수상하고, 단체상은 재불한인여성회(프랑스)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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