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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총연, 멜버른서 ‘한인 차세대 리더들’과 뜻깊은 교류...“차세대 리더 역량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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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4-09-0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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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총연, 멜버른서 ‘한인 차세대 리더들’과 뜻깊은 교류...“차세대 리더 역량 재확인”


‘한인 차세대 지도자포럼’ 및 정기총회, 한인회장단 워크숍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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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한인회 총연합회가 8월30일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한 한인 차세대 지도자포럼에서 내외빈과 차세대 리더 등 참석자들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호주한인회 총연합회가 8월30일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한 한인 차세대 지도자포럼에서 내외빈과 차세대 리더 등 참석자들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호주한인회 총연합회(이하 호주총연, 회장 김서원)는 8월30일 호주 빅토리아 주 멜버른 RSCV 호텔에서 한인 차세대 지도자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재외동포청과 주 호주 한국 공관들, 그리고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가 후원했다.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2시 시작된 행사에는 참가자 등록과 함께 지역 호주 상원의원들을 비롯한 호주 정치인들이 속속 도착했다. 8월에 새로 부임한 심승섭 주호주 대사와 이창훈 주호주대사관 멜버른 분관 총영사가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및 애국가, 호주국가 연주를 시작으로 행사의 막을 열었다. 

호주한인회 총연합회가 8월30일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한 한인 차세대 지도자포럼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주한인회 총연합회가 8월30일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한 한인 차세대 지도자포럼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4대 호주총연 회장을 맡고있는 김서원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내일을 리드해나갈 차세대 지도자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고 꿈을 갖게 하고 싶었기에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낌없이 하고 싶다”면서 “각 지역별로 서로 도울 수 있도록 네트워크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호주는 조국 대한민국이 헐벗고 가난할때, 선교사를 통해 교회, 병원, 학교 등을 설립해 한국을 도왔고 전쟁으로 나라가 위태로울때 많은 군인들을 파견해 우리 고국을 지켜준 큰 은혜를 잊지 말자”고 당부했다. 

이와함께 호주 전역에서 이 포럼에 참여한 차세대 지도자들에게 각별한 축하 인사를 전했다.

호주한인회 총연합회 주최 한인 차세대 지도자 포럼에서 심승섭 주호주 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호주한인회 총연합회 주최 한인 차세대 지도자 포럼에서 심승섭 주호주 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곧 이어서 심승섭 주호주 대사는 축사에서, “한-호주 관계가 경제를 비롯해 안보, 방산, 우주, 사이버 영역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관계로 발전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차세대들이 호주 주류사회에 진출하고, 이로 인해 글로벌 한민족 네트워크가 양국  관계의 핵심적 구심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주 정치 인사들의 축사가 진행됐고 이상덕 재외동포청장과 유정복 인천시장의 영상 축사가 있었다. 또한 빅토리아 다문화 위원의 뜻깊은 축사도 이어졌다 

다음 순서로, 호주총연의 창립(2017년) 이후 활동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호주총연은 차세대포럼 행사를 2018년 캔버라, 2019년 시드니에 이어 멜버른, 브리즈번에서 성공리에 개최했다. 그 결과, 호주 주류 사회에 한인 사회에 대한 관심과 함께 정치, 경제 및 각 분야에 있어 미래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8월30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한인 차세대 지도자 포럼에서 조기덕 전 시드니 한인회장(왼쪽)이 김서원 호주한인회 총연합회장에게서 감사패를 수여받은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8월30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한인 차세대 지도자 포럼에서 조기덕 전 시드니 한인회장(왼쪽)이 김서원 호주한인회 총연합회장에게서 감사패를 수여받은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어 조기덕 고문(전 시드니 한인회장) , 김진성 고문(호주총연 2대 회장) 그리고 신덕 시드니 부 총영사,이창훈 멜버른 총영사, 빅토리아주 박응식 한인회장에 대한 감사패 전수식이 행사를 빛냈다.

조기덕 고문은 대한민국 기업 한화가 호주의 방위산업을 상대로 방산수출을 하는데 있어 중대한 역할을 함으로써 성공적으로 성사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 

이에 따른 국위 선양의 공로와 더불어 한인사회에서 존경받는 행보로 모든 한인들의 모범이 되어 감사패를 수여했다. 

신덕 주시드니 총영사관 부총영사는 그동안 호주 각 지역 재외동포들의 행사 지원과 워홀러들을 위한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활동이 알려져 수훈하게 됐다.    

오후3시경 부터는 이백순 前 주호주 대사의 강연과 호주 국립대 송지영 교수,  다국적 기업의 보드멤버인 홍성대 CEO의  강연이 이어졌다.

이백순 전 호주대사가 호주한인회 총연합회 주최 한인 차세대 지도자 포럼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이백순 전 호주대사가 호주한인회 총연합회 주최 한인 차세대 지도자 포럼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강연 후에는 3부 행사로 차세대 지도자간 네트워킹을 겸한 저녁 만찬이 이어졌다. 

특히 호주총연 회장들과 차세대 리더들과의 알찬 대화와 교류는 내외빈들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차세대 리더들은 정치를 비롯한 호주 각 분야에 바로 뛰어들어도 부족함이 없는 정도의 실력과 발표력을 갖추었다는 후문이다. 

호주한인회 총연합회 주최 한인 차세대 지도자 포럼에 참석한 차세대 리더들.호주한인회 총연합회 주최 한인 차세대 지도자 포럼에 참석한 차세대 리더들.
8월30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한인 차세대 지도자 포럼에는 차세대 리더 42명이 참여해 호주총연 한인회장들과 값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8월30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한인 차세대 지도자 포럼에는 차세대 리더 42명이 참여해 호주총연 한인회장들과 값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차세대 리더 42명들을 포함해 약 13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참가자 및 귀빈 모두가 만족할만한 행사라며 흡족함을 표했다.  

한편, 다음날인 8월31일에는 호주한인회 총연합회 정기총회 겸 각 지역 한인회장단 워크숍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선 각 지역 한인회의 그동안의 활동 보고와 정보 교환, 그리고 미래를 위한 토론과 열띤 협의가 이어졌다. 이는 차세대 리더스 포럼과 더불어 호주 한인사회의 값진 밑거름이 되는 행사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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