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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범 회장 “10월 빈 한인경제인대회’에 국회 협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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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4-08-3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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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범 회장 “10월 빈 한인경제인대회’에 국회 협조 기대”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 “국내 450여 中企, 4만여 회원 참가”
‘국회 세계한인경제포럼’ 출범식서 “국회 차원 지원과 협조 기대”
‘포럼’ 대표 김성원 의원, “한인경제공동체, 재외동포 지원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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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0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무려 450여개에 달하는 국내 중소기업들이 참가, 성황을 이룰 것이란 전망이다. 박종범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은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 세계한인경제포럼’ 출범식에서 “월드옥타 회원들 3000여 명도 행사 성공을 위해 적극 참여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국회 세계한인경제포럼’ 출범식은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를 맡으면서 새롭게 출발하는 의미가 있다. ‘포럼’은 세계 한인 경제인들을 지원하는 초당적 국회의원 모임으로서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 대표를 비롯, 여야 의원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앞서 지난 달 25일 월드옥타와 여야 의원들은 이같은 포럼 구성에 합의하며, 출범식을 준비했다.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왼쪽)이 김성원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 대표에게 의원실 앞에 부착할 포럼 명패를 전달하는 모습.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왼쪽)이 김성원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 대표에게 의원실 앞에 부착할 포럼 명패를 전달하는 모습.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박종범 회장은 ‘포럼’의 출범을 축하하는 한편, 특히 다가오는 빈 세계한인경제인대회의 의미를 부각시켰다. 그는 “수많은 한국상품들이 출품돼 명실상부한 국제적 박람회의 면모를 갖출 것이며, 이를 위해 여야 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또 “발족 43주년을 맞는 월드옥타는 그 동안 정회원 7000명, 준회원 3만2000명에 달할 만큼, 명실상부한 글로벌 조직으로 성장해왔다”고 회고하며, “이는 세계 각국의 한인사회와 회원들의 적극적인 봉사와 헌신, 그리고 국회 여야 의원들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은 결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국회와 정부의 많은 협조와 지원을 기대하며, 월드옥타는 한인사회의 발전과 우리의 경제 영토를 넓히는 ‘일선 소총수’ 내지 소대장·중대장과 같은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다짐했다.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회 세계한인경제포럼’ 출범식이 진행되는 모습. 이날 행사에는 새로 대표를 맡은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가운데)과 고문을 맡은 주호영 의원 등 다수의 여야 의원들이 참석했다.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회 세계한인경제포럼’ 출범식이 진행되는 모습. 이날 행사에는 새로 대표를 맡은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가운데)과 고문을 맡은 주호영 의원 등 다수의 여야 의원들이 참석했다. 

포럼의 대표를 맡은 김성원 의원은 “한민족 경제 공동체를 구현하고, 재외동포를 지원하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대한민국 경제 영토를 확장하고, 이를 위해 수고하는 한인 경제인들을 국회 차원에서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포럼에는 다수의 여야 의원들도 참여하고 있다.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이 연구책임의원을 맡고, 역시 국민의힘 소속인 김상훈·김석기·김태호·배현진 의원 등이 활동한다. 주호영 전 국회부의장도 고문으로 참여한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조정식·김교흥·조인철 의원 등이 참여했다.

앞서 포럼은 21대 국회 시절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이 대표를 맡았었다. 본래 지난 2002년 5월 국회 재외동포경제정책연구회로 출범했고, 2020년 세계한인경제포럼으로 단체명을 변경한데 이어, 이번에 김성원 의원이 새로 대표를 맡으면서 체제를 정비해 새롭게 출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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