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국회 세계한인경제포럼 출범… 신임 회장에 김성원 의원 > 자유 게시판

제7대 국회 세계한인경제포럼 출범식이 지난 8월 29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다.[사진=세계한인무역협회]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제22대 국회가 지난 7월 개원한 가운데 국회 세계한인경제포럼도 새롭게 짜여졌다.

제7대 국회 세계한인경제포럼 출범식이 지난 8월 29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다.

국회 세계한인경제포럼은 세계한인 경제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국회의원들의 모임이다. 2002년 여야 국회의원들이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를 지원하기 위해 만든 해외동포무역경제포럼이 전신이다.

월드옥타에 따르면 이번 7대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 출범식에는 김성원 주호영 조정식 최형두 김상훈 김석기 김태호 배현진 박수영 박정하 김종양 박정훈 김용태 이인선 김대식 최보윤 의원 등이 참석했다. 월드옥타에서는 박종범 회장, 이영중 이사장, 최분도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고, 안경률 전 포럼 대표, 안호영 전 주미대사, 고문현 한국ESG학회장 등 인사들도 함께했다.

7대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 회장으로는 김성원 의원이 임명됐다. 고문은 주호영, 조정식 의원이 책임연구위원은 최형두 의원이 맡는다. 김성기 포럼 회장은 “한민족 경제 공동체 구현과 재외동포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인 경제인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