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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총연, ‘8·15 통일독트린’ 지지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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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4-08-2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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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종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8·15 경축사에 대한 지지성명을 미주한인회총연합회(회장 서정일)가 발표했다.

미주총연은 8월 23일(현지시간)에 발표한 성명서에서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미국 내 270만 동포들을 대표하여 윤 대통령의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하여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보낼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성명서는 또 “미국 바이든 대통령을 비롯해 상원의원, 하원의원들에게도 우리의 성명서를 제출하여 함께 동참하고 확고한 지지를 보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미주총연 서정일 총회장과 김일진 이사장, 임원과 회원 일동 명의로 발표된 이 성명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8·15 통일 독트린’ 핵심 메시지는 자유의 확장이라고 요약했다.

다음은 미주총연의 8·15 독트린 지지 성명서 전문이다.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이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경축사에서 남북통일로 완전한 광복을 실현해야 한다며 ‘8·15 통일 독트린’을 발표하였다. 핵심 메시지는 자유의 확장이었다. 대한민국 역사를 관통하는 근본 가치는 자유라며 북녘땅으로 자유가 확장되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통일을 위한 3대 비전으로는 ▲자유와 안전이 보장되는 행복한 나라 ▲창의와 혁신으로 도약하는 강하고 풍요로운 나라 ▲세계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나라, 3대 전략으로는

▲자유 통일을 추진할 자유의 가치관과 역량 배양 ▲북한 주민의 자유 통일에 대한 열망 촉진 ▲자유 통일 대한민국에 대한 국제적 지지 확보가 제시됐다.

또 이를 실현하기 위해 대화를 위한 실무 차원의 대화협의체 설치도 제안했다. 자유통일에 대한 국제적인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국제한반도포럼도 창설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국내적으로는 우리 스스로 자유에 대한 가치관과 역량을 확고히 하고, 자유사회를 교란시키는 허위 선동에 맞서야 하고, 선동과 날조로 국민을 편 갈라 그 틈에서 이익을 누리는 데만 집착하는 세력을 경계하고 그러한 세력들이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는 반자유 세력, 반통일 세력이라고 천명하였다.

이에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미국 내 270만 동포들을 대표하여 윤 대통령의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하여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보낼 것을 약속한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을 비롯해 상원의원, 하원의원들에게도 우리의 성명서를 제출하여 함께 동참하고 확고한 지지를 보내 줄 것을 요청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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