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국 대한민국에서 직접 배우는 우리의 한글과 역사·문화...2024 차세대동포 한국어 집중캠프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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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24-08-16 10:28본문
- 작성일
- 2024.08.13
- 무더위 속에서도 모국을 방문한 재일동포 초등학생 60명, 9박 10일간 일정 소화
- “한국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친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싶어요.”
□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가 재일동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마련한「2024 차세대동포 한국어 집중캠프」가 8월 12일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9박 10일간의 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 금번 캠프에는 한글 교육 취약 국가인 일본에서 방한한 재일동포 초등학교 60명 및 현지 인솔교사 8명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9박 10일간 K-POP·댄스, 한국요리, K-뷰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한국어 집중 수업을 받았으며, 역사 속 인물 이야기 등을 통해 한인으로서 정체성을 함양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국내 화랑초등학교 및 한글박물관 방문, 난타 공연 관람 등 또래 한국 친구들과 교류와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을 하였다.
□ 12일 오후 서경대학교에서 열린 수료식 환송사에서 김영근 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참가자들이 모국과 한층 가까워진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글로벌 시대의 당당한 주역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이 전 세계 어디에 가서도 우뚝 선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번 캠프에 참여한 송유준 학생은 참가자 소감발표에서 “이번 캠프를 통해 한국이 좀 더 가깝게 느껴졌다. 앞으로 한국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이번에 사귄 친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일본 관동 지역에서 학생들을 인솔한 교사 정미정씨는 “한국어가 미숙했던 학생들이 이번 캠프 기간 동안 한국어를 쓰려고 노력하고, 한국의 역사·문화체험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쌓으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뿌듯함을 느꼈다.”면서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앞으로 한인으로서 정체성을 가지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 홍보 문의 : 재외동포협력센터 석정민 차장, 02-3415-0193
수료식 단체사진
전통공예체험(보자기 만들기)
한글박물관 방문
역사속 현자들의 리더십 이야기(이순신 장군)
창경궁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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