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주호치민국 총영사관과 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 간담회에서 신충일 총영사(왼쪽에서 다섯번째), 신동민 베트남협의회장(여섯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베트남협의회] 

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회장 신동민)은 8월 5일 오전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주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 신충일 총영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신충일 총영사의 환영사, 신동민 베트남 협의회장 답사, 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 소개 및 활동 현황 , 후반기 사업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주호치민 대한민국 신충일 총영사는 환영사에서 “한반도 평화통일 담론형성과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의 활발한 해외 공공외교 활동에 찬사를 보내며, 공관에서도 최대한의 지원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8월 5일 개최된 주호치민국 총영사관과 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의 간담회 모습. 오른쪽 맨앞이 신충일 총영사.

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 신동민회장은 베트남협의회소개, 활동현황 및 후반기 사업보고에 이어 "21기 민주평통의 활동목표인 ‘분단을 넘어 글로벌 중추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한반도 평화통일 담론형성과 북한 인권문제 등에 관한 해외 공공외교 활동에 앞으로도 베트남협의회는 최대한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충일 총영사, 김혜원 영사를 비롯해 민주평통 신동민 협의회장, 이혜경 수석부회장, 심상원 상임고문,  심일용 부회장, 이귀종 부회장, 조희성 간사,유정동 홍보·기획분과 위원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