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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덕 신임 재외동포청장, 오사카에서 동포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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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4-08-0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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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덕 신임 재외동포청장이 8월 5일 오사카에서 동포간담회를 열었다.[사진=재외동포청]이상덕 신임 재외동포청장(앞줄 가운데, 회색 양복)이 8월 5일 오사카에서 동포간담회를 열었다.[사진=재외동포청]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이상덕 신임 재외동포청장이 8월 5일 일본 오사카에서 ‘동포 간담회’를 열었다.

재외동포청에 따르면 이 청장은 재일동포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재외동포청이 출범한 지 1년이 지났다.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고, 동포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세대교체와 신정주자·귀화자 증가 등으로 근본적인 변화를 맞고 있는 재일동포사회가 통합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민단이 구심점 역할을 하고, 차세대 동포들이 동포사회 전면에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에는 김명홍 오사카 민단 단장을 비롯한 오사카 동포사회 인사들뿐만 아니라 김이중 재일민단 중앙단장도 참석했다.

이 청장은 또한 “윤석열 정부의 대승적인 정치적 결단에 따라 이뤄낸 한일 우호·협력 관계를 지속해서 유지·강화하기 위해 재일동포들의 지지와 성원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간담회에 참석한 재일동포들은 한일 우호·협력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에 재일동포사회가 이바지할 차례라고 화답했다.

지난 7월 31일 제2대 재외동포청장으로 취임한 이상덕 청장은 취임 후 첫 행보로 일본을 방문했다. 8월 5일 일본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 앞에서 열린 ‘히로시마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제’에 참석했고, 이날 오후 오사카로 이동해 동포간담회를 열었다.

이 청장은 다음날인 6일 한글학교 교사들을 만나 간담회를 열었고, 오사카 이쿠노구에 있는 코리아타운도 찾았다.

이쿠노에 있는 오사카 코리아타운이쿠노에 있는 오사카 코리아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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