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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차세대 동포 모국 초청연수’ 인천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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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4-07-1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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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차세대 동포 모국 초청연수’ 인천서 개막


2028년까지 초청인원 6천명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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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5일 인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24 차세대 동포 모국 초청 연수’ 개막식 모습. [재외동포청]7월15일 인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24 차세대 동포 모국 초청 연수’ 개막식 모습. [재외동포청]
‘2024 차세대 동포 모국 초청 연수’ 하계프로그램  운영 일정. [재외동포협력센터]‘2024 차세대 동포 모국 초청 연수’ 하계프로그램  운영 일정. [재외동포협력센터]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이 주최하는 ‘2024 차세대 동포 모국 초청 연수’가 7월15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막을 올렸다.

이 행사는 차세대 동포에게 한국의 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의 발전상을 보여줌으로써 모국에 대한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2024년 차세대 동포 모국 초청 연수’는 총 8회에 걸쳐 각 6박7일 일정으로 실시될 계획이며, 6차례 진행되는 7~8월 하계 연수에는 75개국 1800여명의 청소년 및 대학생이 참가한다. 이와 별도로 국내 차세대 700명이 함께 한다. 

동포청은 제1차 재외동포기본계획(‘24.1.30 시행)에 따라 2024년을‘차세대 동포 모국 초청 연수’확대의 원년으로 삼고, 올해 2000명 초청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6000명으로 초청 인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기철 청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한국은 식민지 지배의 역경과 6.25전쟁의 폐허를 딛고, 자유민주주의를 토대로 유럽 수준의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을 이룰 수 있었으며, 이러한 한국의 발전상은 세계사적으로 유례가 없는 의미 있는 역사적 교훈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청장은 “이러한 한국의 발전상을 재외 한글학교에서 교육함으로써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한국의 발전상을 거주국 교과서에 수록함으로써 한국의 국가 브랜드 제고를 통해 우리 차세대 동포들의 거주국에서의 지위향상에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의 발전상을 널리 알리는 데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세계 75국에서 방문한 청소년 대학생 등 차세대 동포들이  ‘2024 차세대 동포 모국 초청 연수’ 개막식 전날 아이스브레이킹에 참여한 모습. 전세계 75국에서 방문한 청소년 대학생 등 차세대 동포들이  ‘2024 차세대 동포 모국 초청 연수’ 개막식 전날 아이스브레이킹에 참여한 모습. 

동포청은 이번 모국 연수에 참여할 차세대 동포들을 위해 다양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동포 청소년들은 한국의 발전된 모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서울에 있는 DDP, 남산타워, 코엑스, 롯데월드타워를 탐방하고, 인천 소재 삼성바이오닉스, 한국GM 등을 방문하게 된다

한국의 역사 이해를 돕기 위해 신라 천년고도 경주에서 불국사, 석굴암, 첨성대, 월정교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탐방하고, 근대 재외동포 이민 역사의 출발점인 인천의 개항장을 찾아 근현대사를 공부한다. 또 인천지역 학교를 방문해 같은 또래 국내 청소년과 교류하는 시간도 갖는다.

  ‘2024 차세대 동포 모국 초청 연수’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7월1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차세대 동포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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