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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서 ‘2024 한국어 말하기·쓰기 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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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4-07-1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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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서 ‘2024 한국어 말하기·쓰기 대회’ 열려


아스타나, 알마티 등 9개 지역서 40여 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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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이 7월 12일 개최한 ‘2024 한국어 말하기·쓰기 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이 7월 12일 개최한 ‘2024 한국어 말하기·쓰기 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 원장 구본철)은 7월 12일 ‘2024 한국어 말하기·쓰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아스타나·알마티·악토베·쉼켄트·파블로다르 등 카자흐스탄 9개 지역에서 40여 명이 참가했다.

말하기 대회 주제는 ▲내가 가장 멋있었던 순간 ▲내가 경험한 특별한 한국문화 등 두 가지였으며, 지원자들은 이 중 하나를 골라 원고를 작성하고 낭독했다. 최종심사 결과,  참가자 중 5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말하기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 예세르케노바 마디나(오른쪽).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말하기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 예세르케노바 마디나(오른쪽).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쓰기 대회 주제는 ▲한국어를 배우며 얻은 것 ▲한국의 첫인상과 이미지 등 두 가지였으며, 이 중 한 가지를 택해 원고를 작성한 지원자 중 우수자를 선발했다.

말하기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 예세르케노바 마디나는 ‘내가 경험한 특별한 한국문화’를 주제로 스스로의 삶에 대해 발표해 심사위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말하기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세종학당의 최종심사에 따라 한국에서 진행될 말하기 대회 결선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아울러 올해 10월 예정된 세종학당재단 한국문화연수에 참여할 기회도 얻는다.

그 외에도 말하기·쓰기 대회에서 3등 이내에 든 참가자들은 블루투스 스피커 및 헤드폰 등의 전자기기를 부상으로 받았다. 대회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들은 참가상과 함께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가 그려진 문구세트를 상품으로 받았다.

구본철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장은 “먼저 한국 방문의 기회를 얻게 된 말하기 대회 우승자에게 축하를 전하고 싶다”라며, “이번 대회에도 카자흐스탄 전역에서 많은 참가자들이 참여했는데,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만이 아니라 한국어에 대한 관심과 열정도 지속적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한국문화원은 한국 문화와 한국어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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