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24년 1차 불법체류 외국인 정부합동단속, 약 1만 8천명 출국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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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24-07-17 10:27본문
법무부,‘24년 1차 불법체류 외국인 정부합동단속, 약 1만 8천명 출국조치
-불법체류 외국인 10,756명 단속, 불법 고용주 등 2,085명 적발
- 법무부의 일관된 단속정책에 따라 2023. 10월 43만 명으로 정점을 기록한 불법체류 외국인
은 7월 현재 41.4만 명으로 계속 감소하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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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코리아=서울) 이창호 기자 = 법무부는 2024년 4월 15일 ~ 6월 30일(77일간) 불법체류 외국인 등 출입국사범에 대해 법무부, 경찰청,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해양경찰청이 참여 한 정부합동단속을 실시하여 불법체류 외국인 10,756명,불법 고용주 2,063명, 불법취업·입국 알선자 22명 등 총 12,841명을 적발 하였다고 발표했다.
불법체류 및 취업 외국인 총 10,756명을 단속하여 이 중 9,784명은 강제퇴거 등 출국 조치하였고, 444명은 범칙금 처분하였으며, 나머지는 조사 중에 있으며, 특히 마약·도박 사범 23명, 대포차 유통 2명 등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외국인범죄 관련 불법체류 외국인 25명을 적발하였으며, 형사절차가 종료되는 대로 강제퇴거 및 입국금지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불법고용주 총 2,063명에 대해 범칙금 약 100억원을 부과하였고, 불법취업·입국 알선자 등 22명을적발하여 구속 3명, 불구속 7명, 범칙금 처분 2명 하였으며, 나머지는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
법무부는 불법체류 외국인 감축을 위해 일관된 단속 기조를 유지한 결과, 올해 상반기 동안 역대 가장 많은 23,724명을 적발하고, 20,523명이 자진출국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히며, 불법체류 외국인 숫자는 지난해 10월 최고점인 43만 명을 기록한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박성재 법무부장관은 “앞으로도 불법체류 외국인뿐만 아니라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불법체류를 조장하는 출입국사범에 대한 일관된 단속 기조로 엄정한 체류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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