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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중동에 ‘생명과 평화의 샘물’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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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4-07-1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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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중동에 ‘생명과 평화의 샘물’ 잇는다


코로나로 중단됐던 ‘평화의 샘물’ 사업 5년 만에 재개
아중동한인회‧한상총연 7.3~31일까지 모금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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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 및 아프리카·중동한상총연합회는 2018년 2월 탄자니아 케레게‧마핑가 초등학교 식수공급을 위한 ‘평화의 샘물’프로젝트를 진행, 개수식 행사를 가졌다. 현지 초등학생들과 함께한 박익성 잠비아한인회장(왼쪽)과 김점배 아프리카‧중동한상총연합회장 (사진 탄자니아한인회)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 및 아프리카·중동한상총연합회는 2018년 2월 탄자니아 케레게‧마핑가 초등학교 식수공급을 위한 ‘평화의 샘물’프로젝트를 진행, 개수식 행사를 가졌다. 현지 초등학생들과 함께한 박익성 잠비아한인회장(왼쪽)과 김점배 아프리카‧중동한상총연합회장 (사진 탄자니아한인회)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 및 아프리카·중동한상총연합회(회장 김점배/이하 연합회)가 그동안 코로나로 중단됐던 ‘평화의 샘물’사업을 본격화 한다.

11일 연합회에 따르면 이를 위해 7월3일부터 7월31일까지 모금운동을 한 뒤 오는 12월경 아프리카 2개국에  2개 지역을 선정하여 개수식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화의 샘물사업’은 김점배 연합회장의 주도로 아프리카오지 주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마시게 하겠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들 단체는 2017년 12월 탄자니아한인회와 함께 평화의 샘물 사업을 추진해 이듬해인 2018년 2월 탄자니아의 초등학교 2곳에 샘물을 선물했다. 당시 이 사업은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당시 민주평통 유럽부의장)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이후 말라위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짐바브웨, 잠비아 등에서 우물을 파는 사업을 이어오다가 2020년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중단됐다. 연합회는 2018년 기준 아프리카 8개국, 20개 지역의 식수난 해결에 도움을 줬다. 이 사업은 2018년 10월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 한인회의 모범 운영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연합회는 5월 초 전남 장흥군 JNJ리조트에서 평화의샘물 재개 여부를 결정하는 임원회의를 열어 올해부터 사업을 재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연합회는 7월말까지 모금운동을 전개한 뒤 우선  현지 한인회의 추천을 받아 2곳에 ‘평화의 샘물’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이어 향후에도 계속해서 이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점배 회장은 “재외동포들이 힘을 모아 인류애의 정신으로 자비와 동정을 널리 베풀어 달라”며 “평화의 샘물사업이 모든 사람을 평등하게 사랑하는 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후원: 하나은행 (사단법인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

*연락처 : +82 51 463 2542(아중동한인회총연합회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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