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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 내년 4월 애틀랜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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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회 작성일 24-05-2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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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상총연, 둘루스에서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
미주한상총연이 지난 5월 17일 미국 조지아주, 둘루스에 있는 사우스컨벤션센터에서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사진=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미주한상총연이 지난 5월 17일 미국 조지아주, 둘루스에 있는 사우스컨벤션센터에서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사진=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제1회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가 내년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KACCUSA, 회장 이경철)는 지난 5월 17일 미국 조지아주, 둘루스에 있는 사우스컨벤션센터에서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이하 미주한상총연)는 지난해 10월 해외(미국 오렌지카운티)에서는 처음으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개최한 경험이 있다. 미주한상총연은 이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한인 기업인들이 만나 교류할 수 있는 비즈니스 박람회를 정기로 열 계획이다. 우선 내년 애틀랜타에서 대회를 시작하고 격년으로 대회를 열 구상이다.

미주한상총연에 따르면 이번 발대식에는 미주한상총연 김형률 이사장·황병구 명예회장, 서상표 주애틀랜타한국총영사, 숀 스틸 조지아주 상원의원, 셸리허친슨 조지아주 하원의원 등 인사들과 조지아주에 있는 스위스, 일본, 베트남 상공회의소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경철 미주한상총연 회장은 환영사에서 지난해 10월 미국 오렌지카운티에서 개최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언급하면서 “더욱 대회를 업그레이드해 첫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말했다. 서상표 총영사는 “한인 비즈니스의 성장과 한미경제 관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숀 스틸과 내빌리아 아슬람 파크스 조지아주 상원의원은 “조지아주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이 150개나 된다”며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조지아주, 귀넷카운티에서 대회를 개최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미경 미주한상총연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이날 조직위원회에 운영기금 10만달러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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