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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총연, 논산시와 MOU 교환… 고양 군산 익산 부안 용인시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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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회 작성일 24-04-3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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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명 방문단 구성해 7박8일 진행… 한-미 지자체 교류 가교 역할
서정일 미주총연 회장과 백성현 논산시장이 MOU를 교환했다.서정일 미주총연 회장과 백성현 논산시장이 MOU를 교환했다.

(논산=월드코리안신문) 이종환 기자

미주총연(회장 서정일)이 4월 27일 충남 논산시를 찾아 백성현 논산시장과 MOU를 체결했다.

이날 오후 4시 논산시청에서 이뤄진 MOU 체결식에는 미주총연의 한국 지자체 방문단 23명이 함께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미주총연과 MOU를 교환하면서, “논산시는 딸기와 국방산업을 두 축으로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전에는 일본에 로열티를 주고 딸기를 재배했으나, 논산에서 설향, 죽향, 매향 등을 개발하면서 국산 딸기로 대체했을 뿐 아니라 미국 등 해외에도 수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논산에서 미국으로 딸기 수출을 맡고 있는 ㈜염팩토리 신용배 대표도 함께했다.

서정일 회장은 “미주총연이 한국과 미국의 가교 역할을 위해 한국 지자체와 미국 지자체의 상호 교류에 적극 나서고 있다”면서, “이번에도 지자체 방문단을 구성해 4월 25일부터 5월 2일까지 충남과 전북, 경기 지역을 돌고 있다”고 밝혔다.

미주총연은 이날 오전에는 논산 군부대를 찾아 100만 원의 위문금을 전달했으며, 또로롱 딸기체험 농장도 방문했다.

미주총연은 4월 25일 고양에서 시작해 26일 고양 세계꽃박람회 개막식에 참여했고 흥국사, 서삼릉, 행주산성 등도 둘러봤다. 이어 27일 논산으로 이동해 군부대 방문, 딸기농장체험, 탑정호를 방문하고, 논산시와 MOU를 체결했다.

28일에는 군산으로 이동해 군산근대문화거리를 방문하고 고군산군도도 탐방했으며, 29일에는 군산시청을 방문해 강임준 군산시장과 MOU를 체결한다. 6일 차인 4월 30일에는 전주를 찾아 전주국제영화제를 참관하고 전북도청으로 이동해 김관영 도지사와 간담회를 하고 한옥마을도 둘러본다.

7일 차인 5월1일에는 익산으로 이동해 정헌율 익산시장와 MOU를 체결하고 미륵사지를 둘러본 후 부안군청으로 이동, 권익현 부안군수와 MOU를 체결한다. 마지막 날인 5월 2일에는 이천 도자기 축제를 관람하고 용인시를 찾아 이상일 시장과 간담회를 가진 후 한국민속촌 관광으로 7박 8일의 일정을 마친다.

이 행사는 서동하 미주총연 한국지부장이 준비와 진행을 맡았다.

딸기농장에서 잼을 만드는 체험을 하고 있다.딸기농장에서 잼을 만드는 체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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