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정책실무위원회 개최… 올해 추진할 재외동포사업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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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1건 조회 30회 작성일 24-04-19 09:53본문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이 4월 18일 서울 종로에 있는 정부청사 별관에서 제33차 재외동포정책실무위원회의를 열었다.
재외동포정책실무위원회(이하 실무위원회)는 재외동포정책위원회(이하 정책위원회)에 상정할 안건을 심의하는 회의체로, 재외동포청장이 실무위원회 위원장을 맡는다. 실무위원회의 상급 기관인 정책위원회는 우리나라의 주요 재외동포 정책을 심의하고 조정하는 비상설 정부 조직으로, 외교부 장관이 위원장을 맡는다.
재외동포청에 따르면 이날 실무위원회 회의에는 교육부, 외교부, 법무부, 국무조정실 등 정부 부처 관계자들과 민간위원 1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2024년도에 추진해 나갈 재외동포정책 시행계획(재외동포 사업)에 대해 심의했다. 실무위원회 회의가 열리기 전에 재외동포청이 짜놓은 2024년도 재외동포정책 시행계획은 모두 89가지다. 89가지의 시행계획들은 우리나라가 앞으로 5년 동안 추진해 나갈 제1차 재외동포정책 기본계획(▲재외동포정책 강화체계 확립 ▲재외동포 정체성 함양 ▲국격에 걸맞은 동포 보호·지원 강화 ▲한인 네트워크 구축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 기여) 틀 안에 있다.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은 이번 제33차 재외동포정책실무위원회의에서도 한국 발전상을 외국 교과서에 수록하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외국 교과서에 한국의 정치·경제 발전상을 수록하는 사업은 △재외동포의 정체성 함양과 △거주국 내 지위 향상이라는 재외동포정책 핵심 목표 2개를 동시에 만족시키고 △한류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자체 브랜드가 부족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1석 4조의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실무위원회에서 심의한 시행계획들은 앞으로 열릴 재외동포정책위원회의에서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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