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국제통상전략연구원,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과 2024 춘계 세미나 > 자유 게시판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월드옥타 국제통상전략연구원(원장 안경률)이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대표의원 이원욱)과 4월 15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2024 춘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 박종범)에 따르면 이 행사에는 박종범 회장, 이영중 이사장을 비롯한 월드옥타 회원들과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 최중경 한미협회장을 비롯한 국내 인사들을 포함해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 주제는 ‘북미지역 성공 진출을 위한 통상 전략’이었다. 좌장은 조병태 월드옥타 명예회장이 맡았고 이지형 KOTRA 본부장은 ‘2024 북미지역 경제, 통상 전망’, 김진정 ALC Law Group 변호사는 ‘바이든과 트럼프의 통상정책에 대한 효과적 대응책’, 황선양 월드옥타 부회장은 ‘캐나다 통상환경과 비즈니스 성공사례’, 김원호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명예교수는 ‘멕시코 통상환경과 성공 진출’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했다. 토론에는 강찬식 월드옥타 토론토지회 상임이사와 미국 신시내티 대학 C.J Kim 교수, 김원호 명예교수가 참여했다.

이날 세미나를 개최한 국제통상전략연구원은 지난 2006년 설립된 월드옥타 산하 단체로 국내 중소기업을 해외동포 기업과 연결해주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은 해외동포 경제인들을 위한 제도와 정책을 연구하는 국회의원들의 모임이다.

박종범 회장은 이 행사에서 “한국과 미국은 FTA를 바탕으로 호혜적으로 성장해 왔다. 현지 시장의 특성과 요구에 맞게 북미 진출 전략을 수립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월드옥타 국제통상전략연구원이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과 4월 15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2024 춘계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세계한인무역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