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총연, 한국 지자체(고양, 전북, 용인, 논산) 방문단 모집 > 자유 게시판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미주한인회총연합회(회장 서정일)가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와 용인시, 전라북도 전주시, 부안군, 익산시, 충청남도 논산시 등 한국 지방자치단체들을 잇달아 방문한다.

미주총연은 먼저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를 찾는다. 미주총연과 고양시는 2014년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로 계속 우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미주총연은 이어 4월 27일 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32사단 신병교육대를 방문하고, 27일부터 29일까지 논산시청과 전라북도 군산시를 찾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4월 29일부터 30일까지는 전주시를 찾아 전북도청에서 도지사와 면담하고, 한옥마을을 관람한다.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는 부안군을, 5월 1일부터 2일까지는 익산시를, 5월 2일에는 용인시청과 용인 민속촌을 방문한다.

5월 3일에는 동작동 국립묘지를 찾아 순국선열들에게 참배하고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새로운미래당 등을 찾아가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방문 기간에 미주총연은 전라북도 학생 6명에게 장학금도 줄 계획이다. 논산 32사단 신병교육대에도 위로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미주총연은 지자체 방문에 동행할 회원 40명을 모집하고 있다.(문의: 919 –208-1425, mykim286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