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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민단 단장에 김명홍 전 평통 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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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8회 작성일 24-03-2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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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재일민단 오사카지방본부 신임 단장에 김명홍(69) 전 민주평통 근기협의회장이 선출됐다.

오사카 민단은 지난 3월 23일 제59회 정기지방대회를 열어 신임 단장, 의장, 감찰위원장을 뽑는 3기관장 선거를 진행했다.

오사카는 도쿄와 함께 재일동포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2023 재외동포현황에 따르면 오사카에 거주하는 재일동포는 12만 명으로, 거주 동포수가 도쿄(12만6천 명)와 엇비슷하다. 오사카 동포의 60%가 제주도 출신이었을 정도로 일제강점기에 많은 제주도민이 오사카로 건너가 동포사회를 형성했다.

김명홍 신임 단장의 부친도 제주도 출신이다. 김 신임 단장은 1954년 오사카에서 태어났고, 교토에 있는 리츠메이칸(立命館) 대학을 다녔다. 대학 졸업 뒤에 학원사업에 뛰어들었다.

그의 사업은 번창해 학원 수가 200여 개로 늘어났고 2008년 회사 성학사(세이가쿠샤, 成學社)를 일본 자스닥(JASDAQ)에 상장했다. 김 신임 단장은 오사카 민단 부단장, 민주평통 근기협의회 회장, 오사카한국상공회의소 고문, 월드옥타 오사카지회 이사로도 활동했다.

김명홍 신임 오사카 민단 단장김명홍 신임 오사카 민단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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