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철 동포청장, 3월 11~15일 호주 뉴질랜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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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9회 작성일 24-03-12 12:28본문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이 오는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호주 시드니와 뉴질랜드를 방문해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듣는다.
이 청장은 12일 호주 시드니한인회관에서 한인회 관계자들을 만나 한인사회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이어 현지 한인 100여 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어 재외동포 기본계획과 로드맵을 소개한다. 이 청장은 지난해 6월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정부가 코리아타운으로 지정한 시드니 한인상권 밀집지역인 이스트우드(Eastwood)도 찾을 예정이다.
이 청장은 다음날인 13일 호주한글학교협의회 관계자들을 만나고 VoKAB, KALA 등 현지 한인단체들과 ‘호주동포 리더십 포럼’을 개최한다. VoKAB(Voice of Korean Australian Business Association)는 한인 정치력을 키우기 위해 만든 단체이고, KALA(Korea Australian Lawyer Association)는 무료 법률상담을 하는 단체다.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한인 50여 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연다. 이 청장은 제22대 재외선거에 참여해 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다.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재외선거는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해외 각국 재외공관에서 진행된다.
이기철 재외동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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