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계한상대회장에 김우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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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7회 작성일 24-01-24 11:18본문
10월 전북 전주서 개최
인도네시아 한상(韓商) 김우재 무궁화유통그룹 회장이 전 세계 한상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를 이끈다. 올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는 10월 22~24일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개최된다. 재외동포청은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대회장에 김 회장을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회장은 한상을 대표해 재외동포 경제인들에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홍보한다. 또한 재외동포 경제단체들의 참가를 독려하며 대회 준비를 지원한다. 김 대회장은 1978년 인도네시아에서 무궁화유통을 창업해 식품, 무역, 관광, 건설 등을 영위하는 회사로 키워냈다. 그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도 지냈다. 김 대회장은 "재외동포 경제인들의 비즈니스 교류를 통해 경제영토를 확장하고 고국에 대한 사랑과 자긍심을 갖는 뜻깊은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승환 재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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