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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서 미주 한인의날 행사…”한국계 자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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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5회 작성일 24-01-1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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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서 미주 한인의날 행사…”한국계 자랑스러워”

1월13일 미주 한인의 날 기념 리셉션 한국계 의원 및 지한파 의원들 참석

영 김(공화·캘리포니아) 미 하원의원이 11일 워싱턴DC 하원 건물인 롱워스 빌딩에서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 주최로 열린 미주 한인의 날 기념 리셉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미주 한인의 날을 이틀 앞둔 11일 워싱턴DC 하원 건물인 롱워스 빌딩에서 미주 한인의날 기념 리셉션이 개최됐다.

미주 한인의 날은 한국인들이 처음으로 하와이로 이주한 1903년 1월13일을 기념하는 미국의 공식 기념일이다. 이주 후 100년이 넘은 2005년 미 상원과 하원에서 관련 법안이 통과해 기념일로 제정됐다.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영 김(공화·캘리포니아) 하원의원과 메릴린 스트리클런드(민주·워싱턴) 하원의원 등 한인 정치인은 물론 잭슨 리(민주·텍사스) 하원의원, 그레이스 멩(민주·뉴욕) 하원의원, 조쉬 코트하이머(민주·뉴저지) 하원의원, 지미 고메즈(민주·캘리포니아) 하원의원 등 지한파 정치인들도 대거 참석했다.

미 전역의 30여개 대학교를 대표하는 학생 지도자와 기업인, 의회 직원 등도 참석해 200명에 가까운 이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하원 외교위 인도태평양 소위원장을 맡고 있는 영 김 의원은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스스로가 자랑스럽다”며 “우리는 가족에 대한 신뢰와 근면함이라는 강력한 가치를 공유한다. 그것이 미국의 다양성을 만들고 더 위대한 나라로 만든다”고 말했다.

군사위원회 소속인 스트리클런드 의원은 “당신이 1세대, 2세든 3세든, 우리가 누구인지 자랑스러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의 목소리를 높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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