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총연, ‘2023 캐나다 한인 정치력 신장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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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6회 작성일 23-12-01 11:49본문
밴쿠버서 현지 한인 청년 대상으로 진행…연아 마틴 캐나다 상원의원 등 강연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는 지난 11월 25일 캐나다 밴쿠버 리치몬드 홀리데이 인에서 ‘2023 캐나다 한인 정치력 신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사진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회장 주점식)는 지난 11월 25일 캐나다 밴쿠버 리치몬드 홀리데이 인에서 ‘2023 캐나다 한인 정치력 신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캐나다 한인 차세대들의 현지 주류사회 진출을 통한 정치력 신장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재외동포청과 주캐나다한국대사관이 후원한 가운데 밴쿠버 한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연아 마틴 캐나다 상원의원과 스티브 킴 코퀴틀람시의원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캐나다 한인 1세대들의 봉사와 희생 덕분에 오늘날 주류사회에 한인 1.5세 및 2세들이 진출할 수 있게 됐으며, 한인들의 주류사회 진출은 동포사회 모두를 위한 일이기도 하다”며 한인들이 지속해서 성장 발전해 나가야만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K-문화 전파로 인해 달라진 대한민국의 위상과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는 한인들의 위상을 자랑스러워 하자”고 역설했다.
캐나다총연은 강연을 맡은 연아 마틴 의원에게 감사패를, 행사를 후원한 밴쿠버한인회와 정택운 고문에게 감사장과 상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캐나다총연 임원들과 밴쿠버 한인 2~3세들 간의 현안토론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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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재외동포신문(http://www.dongpo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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