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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 내달 6일 2023 재외동포정책 학술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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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1회 작성일 23-11-2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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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전문가 16명 참여해 발제와 토론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이 오는 12월 6일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있는 경원재 앰베서더 호텔에서 ‘지구촌 한민족 공동체 구축을 위한 재외동포정책’이라는 제목으로 ‘2023 재외동포정책 학술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재외동포 전문가 16명이 참여해 발제와 토론을 한다. 이기철 청장은 기조연설을 한다.

포럼에서는 두 개의 세션과 특별 세션이 진행된다. 제1세션 주제는 ‘재외동포 제도 개선방안’이다. 조태준 상명대 교수, 오진희 재외동포청 기획조정관, 임해용 성신여대 교수, 이민정 변호사가 ‘재외동포청 중심의 재외동포 제도 통합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좌장은 이진영 인하대 교수가 맡는다.

제2세션 주제는 ‘재외동포청 개청 의의와 향후 발전 방향’이다. 송석원 경희대 교수, 김민철 재외동포청 재외동포정책국장이 발제하고, 김범수 서울대 교수, 김웅기 한림대 교수가 토론을 한다. 이들은 ‘우리 정부의 재외동포정책 기본계획과 재외동포청 로드맵’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마지막 특별 세션의 주제는 ‘재외동포, 미디어를 통한 소통과 공감’이다. 재미동포 영화감독인 전후석 감독이 나와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재외동포 대학생들 그리고 재외동포청 직원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포럼에는 이덕로 한국행정학회 회장과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장, 고상구 베트남 K&K 트레이딩 회장 등 인사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재외동포청은 유튜브로 모든 세션을 생중계할 계획이다.

이기철 청장은 “이번 포럼은 동포청의 역할과 향후 재외동포정책의 방향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학계 전문가·동포인사·일반 국민들이 제기한 다양한 의견을 재외동포 정책 수립에 참고하고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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