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서 ‘K-씨푸드’ 열풍 일으켰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6-05-22 11:19본문
중국 상하이서 ‘K-씨푸드’ 열풍 일으켰다
수협, ‘SEA THE LOVE’ 행사 성료...이틀간 500여 명 몰려
상하이 유일의 한식 파인 다이닝 매장 ‘나비’가 주관
현지 외식업계, 한국 수산물 식자재 납품 및 신규 메뉴 도입 문의 쇄도
- 류제영 재외기자
- 입력 2026.05.21 21:21
- 수정 2026.05.22 06:05
- 댓글 0
각국에서 활동하는 셰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한국 수산물의 우수성을 중국 시장에 알리고 현지 외식업계와의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한 행사가 상하이 한복판에서 열렸다.
수협중앙회는 지난 주말 이틀간 상하이 우이루 WISH 광장과 상하이 유일의 한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나비(NABI)’에서 개최한 ‘SEA THE LOVE in Shanghai’(시 더 러브 인 상하이) 행사가 현지인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나비’가 주관한 행사에는 싱가포르, 태국, 한국 부산 등지에서 활동하는 젊은 한국인 셰프와 현지 셰프들이 원팀을 이뤄 참가했다.
우이루 WISH 광장에서는 ‘K-씨푸드 스트리트 파티’가 열렸다. 주말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현지 방문객들은 개장 시간인 낮 12시가 되기 전부터 100여 명 이상이 길게 줄을 서는 등 최근 현지에 불고 있는 한식 열풍을 실감케 했다.
참가 셰프들은 수협이 공급한 굴, 광어, 갈치, 옥돔, 금태 등 12개 품목의 신선한 한국산 수산물을 활용해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였다.
광어 김밥, 갈치 김밥, 막걸리 소스를 곁들인 전복구이, 감태 국수 등 창의적인 메뉴는 물론, 부산의 명물인 돼지국밥까지 등장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현장에서 마른 김에 기름을 발라 즉석에서 굽는 퍼포먼스는 큰 주목을 받으며 현지 온라인 플랫폼과 SNS상에서 화제로 떠오르기도 했다.
‘나비’ 매장 안에서 열린 ‘K-씨푸드 파인 다이닝 디너’는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다. 류태혁 나비 대표 셰프와 초청 셰프들은 전복닭구이, 해산물 솥밥, 미역국, 물회 등 한국 수산물의 풍미를 극대화한 맞춤형 코스 요리를 개발해 프리미엄 한식의 진수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를 위해 수입한 k-수산품.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장 누적 방문객은 500여 명에 달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현장을 찾은 현지 식당 관계자들이 한국산 해산물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신규 메뉴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수협 관계자는 “현재 다수의 현지 업체로부터 한국산 수산물 식자재 납품 및 메뉴 구성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상하이 내 K-푸드의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우수한 한국 수산물이 중국 외식 자재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