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총연, 내달 베트남에서 ‘대륙별 회장단 초청 역량 강화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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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4-08 10:08본문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세계한인회총연합회(세한총연, 회장 고상구)가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대륙별 회장단 초청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세한총연은 해외 500여 개 한인회를 아우르는 단체다. 지난 2021년 10월 설립된 세한총연은 그동안 <한인회 공공외교활동 가이드북>, <한인회 운영도우미> 등 해외 한인회에 도움을 주는 책자를 발간하고, 해마다 가을에 한국에서 회원 워크숍·세미나를 개최해 왔다.
세한총연이 해외에서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베트남은 지난해 10월 세한총연 2대 회장으로 취임한 고상구 K&K글로벌 트레이딩 회장이 활동하는 곳이다.
베트남 세미나에는 미주총연 유럽총연, 아시아총연, 재일민단, 대양주총연, 아중동총연, 캐나다총연, 중남미총연, 러시아CIS총연 등 대륙별 임원들과 고상구 회장, 심상만 명예회장을 비롯한 세한총연 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한총연은 이번 세미나에서 ‘한인회 역할과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한다. 지구촌 한인과 공공외교, 재외동포 차세대 육성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3일에는 고상구 회장이 운영하는 K-마켓과 복합물류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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